본문 바로가기

돌마바흐체 궁전2

튀르키예 여행 7 : 가득찬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복잡한 술탄아흐멧 광장을 지나 보스포로스 해협 쪽으로 이동하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궁전이 있는데, 바로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ı)입니다. 돌마바흐체(Dolmabahçe)의 ‘돌마(Dolma)’는 터키어로 “꽉찼다”는 의미라고 하며, 해변이었던 자리를 메우고 정원을 조성하였다고 해서 “가득찬 정원”이란 의미의 돌마바흐체(Dolmabahçe)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ı)을 입장하기 전에 여행객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 것이 시계탑입니다. 이 시계탑은 높이 47m의 4층 구조로 섬세하고 화려한 조각들과 장식을 갖추고 있는데, 1890년 술탄 압둘 아미드 2세의 지시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화려함을 발산하는 돌마바흐체 궁전 (Dolma.. 2022. 10. 3.
튀르키예 여행 3 : 술탄아흐멧 광장과 히포드럼 와 은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그 사이에 이 있습니다. 기독교와 이슬람의 두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은 이스탄불의 단면을 보여주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비잔틴제국 때 세워진 성당이 오스만제국에서는 모스크가 되었고 박물관이 되었다가 2022년에 다시 모스크가 되었습니다. 로마 제국과 비잔틴 제국(동로마 제국)의 영화가 담겨 있는 이 위치했던 에는 수 천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와 은 물론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 지하저수지인 예레바탄 사라이(Yerebatan Sarayı), 그랜드 바자르(Grand Bazaar), 고고학 박물관, 터키와 이슬람 예술 박물관, 모자이크 박물관 등이 .. 2022.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