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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여행3

라오스여행기3 오늘은 라오스 여행 마지막날로서 비엔티앙 시티투어를 했습니다. 처음으로 들른 곳은 탓루앙과 빠뚜싸이라는 곳입니다. 탓루앙은 라오스 불교의 최고의 사원으로 라오스의 국가 문장에도 들어가 있는 라오스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부처의 가슴뼈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서 지어진 곳이.. 2016. 8. 15.
라오스여행2 소들이 강가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유람선이 유유히 떠다니는 메콩강을 바라보며 라오커피 향기를 마시는 언제였는지도 모를 이 한가로움! 아! 한가지 아쉬움은 메콩강 물빛이 에메랄드 빛이 아닌 황토색이네요. 루앙프라방에서의 두번째 여정은 유명 사원 방문입니다. 왓 마이 사원과 왓 씨앙통 사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왓 마이 사원은 1821년에 세워져 왕궁 박물관 옆에 위치하며 내부는 18-19세기의 아름다운 금장식으로 꾸며저 있으며 전면은 전통적인 라오스 생활상 가운데 부처의 성육신을 묘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왓 씨앙통 사원은 라오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 반도 형태를 띠고 있는 루아프라방 북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메콩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금으로 이루어진 도시 사원’이라는 이름의 왓 씨.. 2016. 8. 15.
라오스여행1 이번 여행은 라오스여행입니다. 드디어 도착! 무려 6시간! 아! 정말 지겨워 죽는 줄 알았네. 카메라로 하늘에서 바라보는 땅 모습도 찍어보고 구름도 찍어보고 , 라오항공에서 주는 우리나라 삼각 김밥도 먹어보고, 노래도 듣고 잠도 자는 등 별별짓을 다해도 이번처럼 비행이 지겨웠던 적은 처음입니다. 비행기에서 땅에 발을 내딛는 순간 날아왔는데 왠지 날아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제 비엔티앙에서 출발하여 4시간 이상걸려 방비앙에 도착하니 밤 11시가 넘었네요. 방비엥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로서 굽이굽이 둘러싸인 산들과 수많은 동굴, 또 그 주위를 끼고 도는 메콩강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날 아침 동굴탐험(탐남동굴과 탐쌍동굴.. 2016.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