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쿠츠쿠 여행 후기 >
영화 '백야'와', '닥터지바고'를 통해 하얀 낭만의 장소로 기억되는 시베리아의 품에 안겨 있는 이르쿠츠쿠!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 같은 동토의 지방 시베라아지만 하얀 몸통의 자작나무 숲과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한 드넓은 초록 평야가 조화롭게 한폭의 캔버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미국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파라다이스는 미국의 봉급, 영국의 집, 중국의 음식, 러시아는 아내' 그리고 러시아 농담 중에는 이런 농담도 있답니다. '미녀는 러시아의 특산품이다.' 러시아의 여인들이 가장 예쁘다는 말들입니다. 실제로 이르크츠쿠 시내 여행 중에 만나는 여인들을 보면 왜 그런 속담과 농담이 생겨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여인들이 늘씬하게 키가 크고 콜라병 몸매를 가진 예쁜 인형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여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높은 흡연율 때문인지 거리에서 만나는 여인들의 손에는 대부분 담배가 들려져 있더군요.
이르쿠츠쿠는 러시아의 작은 소도시라서 편의 시설이 매우 부족합니다. 편리하고 정리 정돈된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가라면 절대 피해야할 곳입니다. 가장 열악한 것이 화장실 문화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공장소나 음식점 등에 설치된 화장실은 남녀공용에 재래식 화장실이고 한 칸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자들도 불편한데 여자들에게는 거의 재앙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런 화장실의 불편함도 여행이 주는 기쁨에 비하면 여행 중 만나는 작은 돌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미소를 짓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러시아인과의 대화에서 미소는 친절의 표현이 아니라 '접대용 미소'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그러한 미소를 짓는 사람은 진실하지 않고, 음흉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진실하지 않고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여행 중에 만난 이르쿠츠쿠 사람들은 잘 웃지 않았습니다. 단지 러시아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는 '일상적인 무표정'을 보일뿐이었습니다.
영화 '백야'와', '닥터지바고'를 통해 하얀 낭만의 장소로 기억되는 시베리아의 품에 안겨 있는 이르쿠츠쿠! 매서운 눈보라가 사계절 계속해서 몰아칠 것 같은 동토의 지방 시베라아지만 하얀 몸통의 자작나무 숲과 영원히 끝나지 않을 듯한 드넓은 초록 평야가 조화롭게 한폭의 캔버스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미국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의 파라다이스는 미국의 봉급, 영국의 집, 중국의 음식, 러시아는 아내' 그리고 러시아 농담 중에는 이런 농담도 있답니다. '미녀는 러시아의 특산품이다.' 러시아의 여인들이 가장 예쁘다는 말들입니다. 실제로 이르크츠쿠 시내 여행 중에 만나는 여인들을 보면 왜 그런 속담과 농담이 생겨났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여인들이 늘씬하게 키가 크고 콜라병 몸매를 가진 예쁜 인형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여인들에게 공통적으로 높은 흡연율 때문인지 거리에서 만나는 여인들의 손에는 대부분 담배가 들려져 있더군요.
이르쿠츠쿠는 러시아의 작은 소도시라서 편의 시설이 매우 부족합니다. 편리하고 정리 정돈된 곳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가라면 절대 피해야할 곳입니다. 가장 열악한 것이 화장실 문화입니다. 시내 중심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공공장소나 음식점 등에 설치된 화장실은 남녀공용에 재래식 화장실이고 한 칸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남자들도 불편한데 여자들에게는 거의 재앙수준입니다. 하지만 이런 화장실의 불편함도 여행이 주는 기쁨에 비하면 여행 중 만나는 작은 돌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에게는 미소를 짓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러시아인과의 대화에서 미소는 친절의 표현이 아니라 '접대용 미소'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그러한 미소를 짓는 사람은 진실하지 않고, 음흉한 생각을 갖고 있으며 진실하지 않고 좋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여행 중에 만난 이르쿠츠쿠 사람들은 잘 웃지 않았습니다. 단지 러시아 사람들의 공통점이라고 하는 '일상적인 무표정'을 보일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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