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Türkiye)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이스탄불의 구시가지에 있는 발랏((Balat)지구입니다. 발랏((Balat)지구는 과거 빈민촌이 형성되었던 동네에 옛 건물들을 보존하면서 예술을 더한 예술촌으로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한 동네라고 합니다. 좁은 골목길로 접어들면 아기자기하고 조그마한 카페, 술집, 기념품 샵, 음식점 들이 쭉 들어서 있습니다.
이스탄불 발랏((Balat)지구 골목길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수공예품을 파는 상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골목길을 따라 상점 앞에 전시해 놓은 수공예품을 찾아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파나르 그리스 정교회 대학(Phanar Greek Orthodox College)은 그리스(Greek)의 건축가 디마디스(Dimadis)의 설계로 1454년 지어진 정교회 대학교로 5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는 튀르키예(Türkiye)에서 가장 오래된 신학대학교라고 합니다.
파나르 그리스 정교회 대학(Phanar Greek Orthodox College)은 사진에 한번에 담기에 어려울 정도로 그 규모가 매우 웅장합니다. 알록달록한 이곳 발랏(Balat)지구의 풍경과도 붉은 벽돌 건물이 꽤나 잘 어울려 보입니다.
이스탄불 발랏((Balat)지구는 알록달록 무지개색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튀르키예(Türkiye) 사람들에게는 남녀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여행자들에게는 사진촬영하기 예쁜 장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유명한 장소는 무지개 계단을 걸으면 머리위로는 무지개 우산이 펼쳐지는 디미트리 칸데미르 뮤지엄 카페(Dimitrie Cantemir Museum Cafe)입니다. <디미트리 칸데미르(Dimitrie Cantemir)>는 이스탄불에서 음악과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고 합니다.
이스탄불 발랏(Balat)지구에 있는 건물들은 화려한 색상들에 하나같이 폭이 좁아 멀리서 보면 꼭 드라마 세트장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도로와 인도의 폭도 별로 넓지 않고 어떤 골목길에는 인도가 따로 있지 않아서 자동차와 사람이 함께 다녀야 합니다.
이스탄불 발랏(Balat)지구의 골목골목마다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예쁜 건물들과 유니크한 카페와 상점 들이 늘어서 있었고, 건물 곳곳에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의 그래피티가 그려져 있어서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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