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 11월 10일 9시 5분1 튀르키예 여행 7 : 가득찬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복잡한 술탄아흐멧 광장을 지나 보스포로스 해협 쪽으로 이동하면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궁전이 있는데, 바로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ı)입니다. 돌마바흐체(Dolmabahçe)의 ‘돌마(Dolma)’는 터키어로 “꽉찼다”는 의미라고 하며, 해변이었던 자리를 메우고 정원을 조성하였다고 해서 “가득찬 정원”이란 의미의 돌마바흐체(Dolmabahçe)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돌마바흐체 궁전 (Dolmabahçe Sarayı)을 입장하기 전에 여행객을 가장 먼저 맞이해 주는 것이 시계탑입니다. 이 시계탑은 높이 47m의 4층 구조로 섬세하고 화려한 조각들과 장식을 갖추고 있는데, 1890년 술탄 압둘 아미드 2세의 지시로 세워졌다고 합니다. 화려함을 발산하는 돌마바흐체 궁전 (Dolma..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