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소호거리1 홍콩여행기3 오늘은 스탠리마켓과 소호거리 그리고 야간에는 몽콕야시장을 들렀다. 스탠리마켓은 한적한 바닷가 마을에서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스탠리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150여 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시장 골목마다 실크 제품, 그림, 도장, 의상, 신발, 가방, 의류, 액세서리 등 갖가지 물건을 판매한다. 비록 제품의 질은 다소 떨어지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만맘치 않다. 주말에느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더욱 북적인다고 한다. 소 소한 재미에 빠져 시간을 잊고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소란스러운 시장을 벗어나 스탠리 베이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탠리 베이를 걸어가다 보면 해안가를 따라 다양한 식당들이 늘어서 있고 여러 식당들에는 여정을 잠시 멈춘 여행객들이 반대편의 블레이크.. 2016.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