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동로마 제국 시대의 지하 저수지1 튀르키예 여행 6 : 지하 물 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는 성 소피아 모스크(Haghia Sofia, Aya Sofia)로 부터 맞은편 방향으로 유럽대륙의 끝자락, 그 옛날 로마로 향하던 길의 출발점이며, 왕조시대의 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는 디반 욜루(Divan Yolu)의 맨 위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는 비잔틴 수도인 콘스탄티노플에 식수를 조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로마 제국 시대의 지하 저수지로, 그 뜻은 ‘가라앉은 궁전’이라고 합니다. 이스탄불에는 같은 크고 작은 저수지들이 수십개 현존한다고 하는데, 그 가운데 가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고 크기도 가장 최대라고 합니다. 의 전체 크기는 길이가 140m, 폭 70m, 높이는 9m에 이르며, 8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계단이 보이고, 계단을 내려가면 코린트식 기..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