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룩한1 튀르키예 여행 12 : 오브륵한(Obruk Han) 그리고 매블라나 박물관(Mevlana Muzes) 카파도키아에서 안탈리아로 가는 길에 오브룩한(Obruk Han)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브룩한(Obruk Han)은 실크로드의 종착지로 낙타를 타고 다니던 상인들이 머물던 숙소(Caravansary)인데, 이곳에서는 여행 정보를 나누고, 물건을 사고 팔고, 숙박과 식사를 제공했다고 합니다. 상인들이 머물던 숙소(Caravansary) 100여m 뒷편에는 오브룩 호수가 있으며, 지진에 의해 꺼진 땅 속으로 지하수가 채워지면서 생겨난 호수라고 하며, 그 깊이가 200m에 이를 정도로 매우 깊다고 합니다. 매블라나 박물관(Mevlana Muzes)은 700년 역사의 수피즘을 대표하는 이슬람 사원이라고 합니다. 수피즘(Sufism)이란 이슬람교의 신비주의 사상의 일종으로서, 일종으로 시아파, 수니파와 같은 이슬람.. 2022. 10.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