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인 코스메딘 성당1 이탈리아 여행 아홉! 도시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 로마! 이탈리아 로마는 도시 그 자체가 거대한 박물관이다. 왜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로마 곳곳에서 환호하는지를 직접 와서야 알 수 있었다. 로마의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리는 말에 대한 의미를 새삼 이해할 수 있다. 어찌보면 로마는 고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은 화석과도 같은 도시라고 볼 수 있다. 리탈리아 로마의 고대 유적지를 돌아 보며 많은 아픈 역사와 과도한 개발로 인해 많은 역사적 흔적이 지워진 우리 나라가 떠올랐다. 아픈 곳은 아픈 대로, 부끄러운 곳은 부끄러운 대로, 아름다운 곳은 아름다운 대로 시간의 발자취를 간직하고 있었다면 좋았을 것을..... 이탈리아를 7월이나 8월에 방문한다면 로마시내를 도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돌아본다.. 2017.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