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립 역사박물관은 한 때는 혁명 박물관으로도 불렸던 곳으로 울란바토르 시내 수흐바타르 광장 옆에 있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도보로 약 3분이 채 안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규모는 3층 건물에 총 10 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유물과 전시품으로는 몽골의 전통문화, 생활, 풍습 외에도 선사시대의 고대 몽골로부터 흉노, 돌궐, 위구르로 일컬어지는 제국에서 청조, 보그드한의 시대와 사회주의를 거쳐 현재의 민주화 시대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각 시대별로 일목 요연하게 전시해 놓았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몽골화폐로 2,500투그릭(한화 2,500원)이고 사진촬영에는 입장료보다 4배가 비싼 10,000투그릭(한화로 10,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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